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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넷, G20 연결성 혁신상 수상

작성일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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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ICT 기업 ㈜이노넷이 2025년 9월 29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G20 MSME Digital Innovation Challenge’에서 ‘Innovation for Connectivity’ 부문 2위(Silver Winner)를 수상했다.


다양한 정부지원 연구개발 및 해외 판로 지원, 15년간 한 우물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투자의 결과물로 여겨진다. 특히 연결성(Connectivity) 혁신 분야에서 이노넷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회적 임팩트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로 보여진다.


G20 혁신 챌린지 대회는 디지털 격차 해소,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공공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혁신 중소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대회는 ‘연대(Solidarity), 평등(Equality),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6개 분야별로 추천한 스타트업·혁신 기업들 중에서 1차 서류를 통과한 업체들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하여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평가위원들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노키아, WomHub, IBM, Meta, DCDT와 같이 글로벌 기업 및 정부기관 임원들로 구성됐다.

이노넷은 다양한 사물인터넷 단말기 위한 여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고정형 TVWS 게이트웨이를 개발했으며, 위성백홀 배낭 TVWS 기지국에 대한 글로벌 특허 기반으로 배낭·휴대용·소방차·트레일러 기지국을 개발하여 공공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파법으로 TVWS 사용이 제한된 유람선·차량·지하공사장에서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하여, TVWS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AI 서버를 연계한 스마트팜·원격의료·스마트 건설·공공안전망을 플랫폼으로 구현하여, TVWS 기술을 단순 인터넷 연결을 넘어 사회 인프라 혁신으로 확장시켰다. 이러한 혁신적인 활동은 TVWS를 산간오지, 도시, 지하 건설현장, 재난 및 전쟁 지역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혁신적 연결성을 제공했다.


TV 유휴대역(TVWS, TV White Space)는 TV 방송 주파수 대역에서 시간적 및 공간적으로 비어 있는 채널을 활용하는 무선 기술로, 통신요금 없이 10km 이상 장거리 전송, 비가시거리 전파, 고속 영상데이터 전송, 이동체에 적합한 넓은 빔폭 등이 강점이다.


Growth 보고서 시장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TVWS 시장은 2023년 8억6천만 달러에서 2032년 3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광케이블 대비 10% 수준의 저비용 구축으로, 농촌·산간지역 인터넷, 스마트시티, 재난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노넷은 한국에서 서울시, 전남, 강원 등의 지역에서 스마트팜·스마트시티·스마트건설·공공안전 등의 다양한 분야을 구축하여 검증하였다. 해외에서는 아프리카(남아공·탄자니아), 중동(사우디), 중남미(콜롬비아),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등에 구축하고, 필리핀, 피지, 보츠나와, 잠비아, 브라질,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의 다양한 국가로 확대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


이노넷 유호상 대표이사는 “한국, 미국, 유럽, 중국에 등록된 위성백홀 배낭 TVWS 기지국 특허를 이용하여, LEO 위성, 휴머노이드, 로봇개, 드론, 라이다, AI 통합 플랫폼 기술을 융합한 재난·공공안전 특화 솔루션을 통해 국제 사회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SDGs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멋지고 도전적인 포부를 밝혔다.